[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옥중화’는 전국 기준으로 18.7%를 기록했다.
이는 17.2%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보다 약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드라마 1위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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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는 주인공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 구조가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조금씩 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2회에서 이미 시청률 20%를 돌파한 만큼, 언제쯤 20%의 벽을 다시 넘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는 11.2%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