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두산 외야수 박건우가 정밀 검진 결과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건우는 29일 잠실 LG전에서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수비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박건우는 8-9로 뒤진 7회 무사 1,2루에서 유강남의 파울 타구를 수비하다 파울라인 좌측 펜스와 충돌했다. 펜스와 직격으로 충돌한 박건우는 오른쪽 무릎 부근에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응급차까지 외야 그라운드로 들어와 들것에 실린 박건우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 두산 외야수 박건우가 1차 검진 결과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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