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김현수(30·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볼넷을 얻었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0으로 맞선 2회초 2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콜린 맥휴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시즌 5번째 볼넷.
김현수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는 2회초까지 휴스턴에 1-0으로 앞서 있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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