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라와 레즈(일본)와 FC서울의 16강 2차전 연장 후반전에서 서울 고요한이 2-2 동점인 가운데 극적인 극장골을 넣고 최용수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우라와 레즈에 0-1로 패해 벼랑 끝에 몰린 서울은 이날 경기에서 두 골차 승리로 8강에 진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서울의 아드리아노는 ACL무대에서 10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