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10박 12일간의 아프리카·프랑스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순방 중에 상시 청문회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반기문 총장, 사실상 대권도전 선언
제주를 찾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국가가 너무 분열돼 있어, 정치지도자가 국가 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탈출시도한 북한 종업원 더 많았다"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 2~3명이 현재 태국에 머물고 있는데, 애초 탈출을 시도한 종업원들은 더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손길승 성추행 혐의…"고의 없었다"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CCTV를 통해 혐의사실이 확인됐지만, 손 회장은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100만 개 유통
충전을 하면 폭발하는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100만 개가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싸구려 전지가 폭발 원인입니다.
▶ 주차된 차에 화풀이…"장사가 안 돼서"
주차된 남의 차 10여 대를 쇠파이프로 긁고 사라졌던 3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한 화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