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발 훈풍으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60.51p(▲22.83, +1.18%) 코스닥은 689.33p(▲1.62, +0.24%)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상장 예정인 휴양콘도 운영 업 용평리조트가 9700원(▲700, +7.78%)으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6만6500원(▲1250, +1.92%)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항체치료제 개발 기업 파멥신이 3만9000원(▲250, +0.65%)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이 3만7000원(▲500, +1.37%)으로 상승 전환 했으나,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코엔스가 각각 1만5500원(▼100, -0.64%), 1만2500원(▼150, -1.19%)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5만2000원(▲2500, +0.29%)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고, 삼성 계열 정보 보호업체 시큐아이가 2만8250원(▲250, +0.89%)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전문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8150원(650, +8.67%)으로 급등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7000원(▲500, +1.89%)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4만9500원(▼500, -1.00%)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그 밖에 골드만삭스가 인수 합병 하는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6만4500원(▼1000, -1.53%)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가 이어졌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3000원(▼500, -1.15%)으로 밀려나며 신고가 랠리가 멈췄으며,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100원(▼150, -3.53%)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9000원(▲1000, +12.50%)으로 급등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2만5000원(▲750, +3.09%)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1500원(▲500, +1.61%)으로 열흘 넘게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