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부는 삼성증권과 삼성SDS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비자금 조성과 운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특수본부는 또 금융기관으로부터 김용철 변호사의 차명계좌 4개와 관련된 거래내역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에 주력하는 한편, 김 변호사로부터 삼성의 비자금 관리자 20여 명의 명단을 받아 조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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