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n스타 |
경수진은 24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3’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수진은“촬영 현장 자체가 여유있지 않았고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밤 장면만을 촬영하다 보니 시간적 제약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경수진은 “현장이 열악하다보니 그런 감정들이 표출이 됐던 것 같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나온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경수진의 발언에 김선 감독은 “공포 영화가 저예산으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돈이 많이 드는 장르 중 하나”라며 “세트 촬영이었는데 36시간 논스톱으로 촬영하다보니 박정민은 기절하고 경수진은 덤프 트럭 안에서 구르고 넘어지고 그러다보니 표정이 그대로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무서운 이야기3’는 살아서는 빠져나갈 수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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