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홈에서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토론토 랩터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게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패배를 선물했다.
토론토는 22일(한국시간)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동부 컨퍼런스 결승 3차전 경기에서 99-84로 승리,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
데마 데로잔이 3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비스막 비욤보는 구단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인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카일 로우리가 20득점, 코리 조셉이 14득점, 패트릭 패터슨, 디마레 캐롤이 각 10득점씩 올렸다.
↑ 토론토가 홈에서 클리블랜드에 반격에 성공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양 팀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시리즈 4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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