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이상희(24)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상희는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4개를 범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던 이상희는 이틀 만에 선두자리를 되찾았다. 2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는 한 타차. 이상희는 22일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박상현(33·동아제약)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에 그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3위에 올랐다.
↑ 이상희.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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