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6.73 p(▼11.33, -0.58%) 코스닥은 683.87(▼12.08 -1.74%)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2250원(▲1000, +3.20%)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심사 청구 기업인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이 3만9250원(▲1750, +4.67%)으로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또한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6750원(▲750, +2.08%)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름세를 보였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도 1만3100원(▲50, +0.38%)으로 이틀 전 하락 분을 만회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5000원(▲25000, +2.98%)으로 사흘 만에 상승 전환 했지만,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3만6500원(▼500, -1.35%)으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4만1750원(▲750, +1.83%)으로 신고가 경신을 계속했으나, 암 자가면역 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1만6250원(▼750, -4.41%)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5900원(▼600, -2.26%)으로 5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제조업 관련 주로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2000원(▼750, -3.30%)으로 9거래일째 내림세가 이어졌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250원(▼200, -4.49%)으로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밀려났으나, 해충 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2만2250원(▲250, +1.14%)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6100원(▼200, -3.17%)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6만8500원(▼500, -0.72%)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나,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9900원(▲150, +0.76%)으로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