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량예팅이 이정재를 언급했다.
량예팅은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산이 울다’(감독 래리 양) 언론시사회에서 “이정재와 함께 영화를 찍은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정재는 내가 좋아하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는 중국 감독이지만 나머지 같이 일한 분들은 한국 사람들이었다. 다들 전문성 있고 분위기도 조금 달랐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기회가 있으면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한 남자의 죽음을 둘러싼 사건의 진실과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산이 울다’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