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 국가를 돌며 개최된다. 올해는 오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상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다.
김철호 ISH 서울 2016 조직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노인병내과 교수)은 “의학계 최대규모 학회인 세계고혈압학회의 서울 유치는 우리 신약의 경쟁력과 의료 수준의 위상을 보여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이번 학회는 국산 신약의 글로벌 마케팅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는 현장”이라며 “국산 신약의 임상적 가치를 높이고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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