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주 특허청 심사과과 이상엽 심사관이 특허·실용신안 및 상표·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심사관에 선정됐다.
특허청은 윤 심사관과 이 심사관을 ‘심사제일인’선정해 시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심사제일인은 특허·상표 심사업무에서 가장 우수한 심사관을 선정해 심사관의 사기진작 및 심사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 20분 정부대전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청장, 수상자 및 가족,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특허청장 표창과 상금, 포상휴가 등이 부여된다.
윤 심사관은 “지난 10여년간 특허청 심사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했다”며 “앞으로도 특허심사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심사관도 “수많은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국민에게 더 나은 심사를 제공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앞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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