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 비포 유’의 주인공 에밀리아 클라크의 패션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미 비포 유’는 전신마비 환자 윌과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의 인생을 바꾼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로 작가 조조 모예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여행광, 만능 스포츠맨, 촉망 받는 젊은 사업가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윌’과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없이 지금의 삶에만 만족하는 ‘루이자’라는 상반된 인생을 살아온 두 주인공은 책을 통해 이미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때문에 이 역할을 맡은 배우들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되었고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엉뚱한 패션감각을 지닌 유쾌 발랄한 루이자 역할을 소화해낸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 역으로 열연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라이징 스타이다.
3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덕분에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연기력은 물론,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뽑힐 정도로 미모까지 겸비한 배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전사로 분해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한국에 내한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에밀리아 클라크라는 배우가 가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한 루이자라는 역할은 원작에서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가진 인물로 영화에서는 독특한 패턴과 발랄한 색채, 다양한 소재의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