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절감 노력 덕분에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유가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7조7645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물량이 11만t 증가하면서 증권가에선 매출이 8조6830억원대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판매단가 하락의 영향이 더 컸다.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비용이 늘어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084억원으로 11.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화장품기업 한국콜마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이 전
온라인상거래업체 인터파크의 지주사인 인터파크홀딩스의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인터파크홀딩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줄었다고 공시했다.
[김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