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김일곤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 동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 씨가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구형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3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김일곤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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