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음악대장, 완벽한 무대에 물오른 예능감까지 ‘가왕의 품격’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8연승과 함께 물오른 예능감까지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의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 각각 초콜릿(김현숙), 박쥐맨(이현우)을 꺾고 3라운드에 오른 슬램덩크와 원더우먼. 이들의 무대가 펼쳐지기 전 음악대장과 두 사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슬램덩크(김태우)는 “태어나서 누군갈 올려다 본 것은 처음”이라며 가왕의 자리에 앉은 음악대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음악대장은 “저 역시 누군가를 내려다 보는 것은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 아니라 그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왕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내 무대를 꾸미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던 음악대장은 자신있냐는 MC 김성주에 물음에 해맑은 목소리로 “네”라고 답하며 청중을 미소짓게 했다.

이처럼 16주째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음악대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무대는 물론이고 예능감까지 물오른 모습으로 가왕의 진면목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