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SNL’에 이어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 배출한 아이오아이의 전소미와 김세정, 김청하가 특별출연해 상큼한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미는 ‘왕자의 게임’에서 ‘초딩 왕자’ 양세형과 호흡을 맞춘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한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뱅뱅’(Bang Bang) 댄스를 선보이는 한편, 반전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 사진=CJ E&M |
한편, 2016년 2쿼터 6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순위권 내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주 ‘왕자의 게임’이 1위를 차지하며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고 최장수 코너 ‘깝스’는 승점 1점 차로 턱밑 추격 중이다. 이 밖에도 이번 쿼터에 새롭게 선보인 코너 ‘개국공신’, ‘시그날’과 이번 쿼터 첫 순위권에 진입한 ‘엑스트라’까지 차곡이 승점을 쌓으며 선전하고 있어 이번 주 순위 경쟁은 어떻게 펼쳐지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