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위너-아이콘, 오늘(8일) 영동대로서 합동 공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싸이 위너 아이콘이 영동대로에 뜬다.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 위너, 아이콘이 이날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이번 행사는 5월 황금 연휴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C-페스티벌 2016'의 일환이다.
'공연의 신'으로 불리우는 싸이와 위너, 아이콘은 이날 무대에서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한껏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중국의 노동절 연휴가 맞물리면서 해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약 5만여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POP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영동대로 무역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