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이색 골프 시타 이벤트인 ‘챔피언스 필드 챌린지’를 실시한다.
시타 이벤트는 오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전에 앞서 진행된다. 시타에는 ‘슈퍼땅콩’ 김미현과 골프 여자 국가대표 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시타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는 박교린(현일고 2년), 박민지(보영여고 3년), 박현경(함열여고 1년), 윤민경(대전체고 2년), 이가영(창원사파고 2년), 임희정(동광고 1년)이다.
↑ 김미현이 특별한 시타에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
티샷한 공이 스트라이크존에 안착할 경우 기아자동차는 최대 1000만원의 골프 유망주 육성 기금을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이벤
한편 올해로 30회를 맞는 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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