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어린이날 만원관중으로 열띤 응원을 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기분 좋은 어린이날 위닝시리즈다. SK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어린이날 3연전 시리즈를 2승1패로 만들었다.
SK는 5일 문학 한화 이글스전에서 장단 21안타를 몰아친 끝에 19-6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을 질주, 18승11패를 올리며 리그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한화는 8승 19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가 한화를 꺽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SK는 6일 대구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3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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