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핫★] ‘딴따라’ 채정안,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긍정의 힘’

‘딴따라’의 주변인물처럼 느껴졌던 채정안이 드디어 극의 중심으로 들어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여민주(채정안 분)가 해체 위기에 빠진 딴따라 밴드를 위기에서 구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석호(지성 분)는 하늘(강민혁 분)의 성추행 누명이 자신이 아끼던 잭슨의 진우(안효섭 분) 때문인 것을 알고 밴드 결성을 포기했다. 하늘과 카일(공명 분), 나연수(이태선 분)은 꿈을 잃었고 신석호의 행방도 묘연해졌다.

↑ 사진=딴따라 캡처

결국 여민주가 구제에 나섰다. 그는 성인이 된 후 인연을 끊고 있던 아버지를 찾아가 돈을 요구했다. 설전 끝에 돈을 받아냈고 독립 음반 투자사를 만들었다.

덕분에 ‘딴따라’ 밴드는 다시 한 번 재기에 나섰다. 그린(혜리 분)은 서울에 연습실을 구했고 멤버들은 서울로 거처를 옮겨 연습에 매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