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공항은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인파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 더민주 새 원내대표에 우상호 선출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우상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우원식 의원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 북 노동당대회 D-2…'북한판 왕위 계승식'
36년 만에 열리는 북한 노동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제7차 당대회에선 김정은을 김일성과 김정일 수준으로 우상화하는 '북한판 왕위계승식'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토막시신은 40세 한국인…"면식범 소행"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의 신원이 마흔살 한국 남성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원한이 있는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 '옥시 보고서 조작' 서울대 교수 긴급체포
검찰이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과 관련해 옥시 측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 준 서울대 교수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들은 옥시 본사에 항의하기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습니다.
▶ '억만장자'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인디애나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트럼프는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오는 11월 백악관 입성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