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 ‘하늘바라기’를 발표한 에이핑크 정은지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뒤 눈물을 쏟아냈다.
정은지는 지난 1일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 13일 만에 두 번째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정은지는 빅스의 ‘다이너마이트’, 블락비의 ‘TOY’와 1위 경쟁을 했다. 정은지는 ‘하늘바라기’로 9334표를 얻어 블락비(7659표)와 빅스(6191표)를 제치고 5월 첫째 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정은지는 울먹거리며 “좋은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첫 앨범이라 부담도 많았는데 회사 식구들께 감사하다. 집에서 보고
‘하늘바라기’는 정은지의 자작곡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을 담아 노래한 곡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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