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호매실 등 8135가구 청약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이 있는 5월 첫째 주에도 연휴 전 분양 일정이 몰렸다. 이번주에는 전국 11곳에서 8135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고 견본주택 2곳이 새로 문을 연다.
3일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길음뉴타운롯데캐슬골든힐스' 청약을 받는다. 지상 24층, 5개동, 전용 59~84㎡, 총 399가구 중 2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 짓는 '청주테크노폴리스우미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상 최고 27층, 13개동, 전용 84㎡, 총 1020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695-1에 짓는 '힐스테이트리버파크' 청약을 3일 시작한다. 지상 36층, 9개동, 전용 74~178㎡, 총 1111가구 규모 아파트와 지상 42층, 1개동, 전용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한편 4일에는 한양이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3블록에서 '한양수자인호매실'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5층, 15개동 , 전용 84~97㎡, 총 1394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도 부산 동래구 명륜동 71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명륜'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3층~지상 30층, 5개동, 전용 84~101㎡, 총 493가구로 구성된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