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5위권인 메리츠화재가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메리츠화재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616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0.2% 급증한 수치다. 메리츠화재는 3월에만 당기순이익 243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몇 년 동안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 절감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실적 개선 배경을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8%로 전년 동기 90.9% 대비 5.1%포인트 하락했다. 실손의료보험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