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D-100] ‘사격의 신’ 진종오가 전하는 이번 대회의 의미

사격 선수 진종오가 이번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우하계올림픽대회 D-100일 미디어데이에서는 선수들이 참석해 올림픽 출전, 그리고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진종오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50m 권총, 2012 런던올림픽 50m 권총,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이번 올림픽은 사격 최초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사진=MK스포츠 DB

진종오는 이에 대해 “사격 종목에서 올림픽 3연패가 아직 한 명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3연패를 한다면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 될 것 같고,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종오는 “더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보다도 목표에 도전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