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가 11거래일 연속 이어졌으나,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5.40%(▼4.23 -0.21%) 코스닥은 699.52p(▼2.54 -0.36%)를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6만6500원(▲750, +1.1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8000원(▲1250, +3.40%)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나,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3만1000원(▼500, -1.59%)으로 사흘 째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원(▲2500, +0.29%)으로 사흘 째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6750원(▲250, +0.68%)으로 소폭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6500원(▼1500, -3.95%)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금연패치 및 치매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각각 3만5250원(▼1250, -3.42%), 8000원(▼250, -3.03%)으로 3%대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치료용 항체 개발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5400원(▼200, -1.28%)으로 52주 최저가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2만4500원(▼250, -1.01%)으로 동반 하락세가 지속됐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3000원(▼500, -2.13%)으로 5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도 6만4000원(▼2000, -3.03%)으로 사흘째 하락했다.
하지만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9200원(▲800, +4.35%)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4800원(▲200, +4.35%)으로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였으며,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8250원(▲1000, +3.6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