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K캅스’ 등 다양한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완구대전 행사를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연다. 터닝메카드 시리즈 중 ‘요타 EX스페셜 세트’를 6만8200원에 판매하며, 인기 TV 캐릭터 완구인 ‘헬로카봇 K캅스’를 11만9000원, ‘시크릿 쥬쥬 셀카폰’을 5만9000원, 해외 직소싱 완구인 ‘겨울왕국·굿다이노 붕붕카’를 각각 5만9800원과 4만7800원에 내놓는다.
키덜트족을 겨냥해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등장 캐릭터인 ‘타이탄 히어로 테크 어벤져스 3팩’을 5만9900원에, ‘초대형 스파이더맨’(78cm)을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스타워즈 팔콘 드론’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가인 11만88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전 점포에서 ‘어린이날 완구 기획전’을 진행한다. ‘헬로카봇 K 캅스’(11만9000원)를 비롯해 ‘영실업 애슬론 알파’(5만2900원), ‘레전드 히어로 레전드킹 마제스티’(7만2000원) 등을 판매한다. 레고 제품은 ‘레고 포트렉스’를 13만8900원에, ‘레고 하트레이트 카페’를 5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형 완구매장인 토이저러스 전 매장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엘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완구 전품목 10% 할인 쿠폰을 제
홈플러스는 다음 달 8일까지 어린이날 완구대잔치를 열어 500여 종의 완구를 선보인다. ‘헬로카봇 골드렉스’(5만1200원), ‘터닝메카드 그리폰&스핑크스 플레이세트’(7만1900원), ‘레고 넥소나이츠 클레이의 블레이드 전차’(5만9900원),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컵케이크 카페’(5만9900원) 등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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