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송해가 폐지를 앞둔 KBS 2TV '나를 돌아봐'가 힘들었지만, 결혼식을 진행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 기자회견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출연자인 방송인 송해, 이상벽, 가수 이애란,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작가 오경석이 참석했다.
송해는 이날 "'나를 돌아봐'는 리얼 예능이다. 각본이 있어서 대사를 나눠서 하는 방송보다 100배는 어려웠다. 얘기가 지나친 것이 있거나 지적 사항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땀이 쭉 나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서 '나를 돌아봐'에 참여했다. 5월 중에 종영할 것이다"며 "생
송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자식들도 흐뭇하고 좋았다고 하더라. 지인들도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는 오는 5월 22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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