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5일 현대제철에 대해 시황 호조로 인한 협상력 강화를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태현 연구원은 “철광석, 철스크랩과 같은 원료가격이 상승하면서 현대제철은 건설, 자동차 수요업체와의 제품 가격 협상시 과거대비 유리한 위치에 있을 것”이라며 “연초 이후 50% 상승한 중국 열연 가격은 주요 실물지표 개선과 구조조정 기대감 확대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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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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