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에 이어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럽게 죄송합니다.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다운 결혼 발표 느낌이 있었죠? 제 평생 동반자가 되어 줄 분입니다”라며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밀물 썰물보다 더한 파도 같은 저를 다스려주시고 때로는 지친 제 삶의 힐링이 되어주고 계신답니다. 완전 멋지죠? 내 사랑. 절 동생처럼, 언니처럼, 딸처럼 예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는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
또한 그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요. 열심히 준비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진짜 이루 말할 것 없이 감사합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한 모든 이들에 감사를 전했다.
박슬기는 이날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부끄럽고 갑작스럽지만 제가 7월9일에 결혼합니다”라고 말하며 일전 공개한 1살 연상 광고 PD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릴 것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