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위원, 이희국 LG 상근고문이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21일 서울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열고 공로자들을 포상했다. 기념식은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맞아 이들 분야를 진흥시키는 데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유공자 등 모두 121명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교수와 정연호 정책연구위원, 이희국 LG 상근고문이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민동필 서울대 명예교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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