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인테리어 준전문가인 배우 이천희의 ‘허당’을 폭로했다.
김용만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에서 ‘준전문가’로 소개된 이천희에 대해 언급했다.
“처음에는 전문가라고 해 주시더니 언제부턴가 준전문가라고 하고 이제는 ‘너 준 전문가야?’로 바뀌더라”고 말문을 연 이천희는 “역시 전문가는 다르더라”고 전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아마 본인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보여주었던 ‘허당천희’ 이미지를 벗어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그건 본인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더라. 지금은 준인데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도 변한다’는 모토 하에 가족의 개성에 맞게 공간을 변화시켜 화목한 가정을 도모한다는 ‘가족을 위한 홈 메이크오버쇼’이다. 오는 24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