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올 시즌 첫 팀 선발전원안타 경기를 만들었다. 2016시즌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6번째 선발전원안타 경기다.
20일 문학 넥센전에서 SK는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며 9-1로 승리했다. 올 시즌 10승(6패) 고지를 밟는 기분 좋은 승리였다. 타선도 타선이었지만, 승운이 안 따라줬던 메릴 켈 리가 4수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켈리는 6이닝 무실점으로 넥센 타선을 막았다.
↑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용희 SK 감독이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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