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강윤지 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한화는 20일 경기 전까지 2승 12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선발투수들이 일찍 무너진 경기가 대부분. 이에 경기를 거듭할수록 에이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산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있는 로저스가 빨리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김 감독은 20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로저스의 복귀 시점을 5월 10일경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 때부터 본인이 계획을 세워 훈련하고 있다”며 “5월 초-중순 쯤에는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난 19일 사직 롯데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부산)=옥영화 기자 |
아울러 전날 선발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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