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6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하락마감 했다. 코스피는 2,005.83%(▼5.53 -0.27%) 코스닥은 699.86p(▼1.82 -0.26%)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6만6000원(▼1500, -2.22%)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렸으며,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4만8250원(▼1000, -2.03%)으로 상승세가 멈췄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4만5000원(▲5000, +0.60%)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3500원(▲250, +0.58%)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5400원(▼600, -1.67%)으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9000원(▲4000, +11.4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달성했고,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3만6000원(▲2250, +6.67%)으로 5주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으며,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이 3만7000원(▲500, +1.37%)으로 반등했다.
반면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8550원(▼500, -5.52%)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도 6950원(▼450, -6.08%)으로 급락했다.
그 밖에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5500원(▲300, +5.77%)으로 52주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고,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250원(▲750, +2.83%)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4만원(▲2000, +1.45%)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950원(▼150, -3.66%)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며,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와 해충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각각 6650원(▼150, -2.21%), 2만4000원(▼500, -2.04%)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