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아이따족이 거주하는 ‘아시아나빌리지’를 찾아 현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지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봉사단의 모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
임직원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필리핀 딸락주 카파스시에 위치한 필리안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자립지원과 생활환경 개선, 위생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아이따족이 거주하고 있는 필리안 마을은 필리핀 클라크 필드에서 약 30km 떨어진 피나투보 화산에 위치해 있다. 정부나 단체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오지 마을 중의 하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 이 마을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11년 6월에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대가 주변보다 낮아 매년 심각한 수해가
[박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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