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로코의 여왕 배우 김정은이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정은은 이번 화보에서 웨딩드레스는 물론 화려한 원피스를 입은,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랑에 빠진 신부답게 촬영 내내 연신 미소 지으며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어 현장에 있던 스텝들에게도 행복한 기운을 마구 전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선 결혼식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남자친구에 대해선 “내 베스트 프렌드다.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하는, 취향이 맞는 사람이다. 이 세상 그 어떤 여자 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 같은 느낌이다”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그라치아 |
결혼을 앞
험들을 다 해보고 싶다. 마치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드라마에서 한 번씩 맛봤던 것들이 현실로 다시 재현되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들을 실제로 겪으면서 ‘아, 이거였구나’하는 순간이 오면 엄청 감동스러울 것 같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