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냄새 없는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2만 호에 달하는 핵심농장을 대상으로 냄새저감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협사료 이용농가와 농협 목우촌 계열농가를 최우수 환경개선 농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농협은 클리업 농가실천메뉴얼을 제작·배포하고 농장주변 조경수심기 운동 전개 농가방문 컨설팅, 냄새저감 사료와 탈취제 개발 등 축산현장의 냄새 저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입니다.
농협은 또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가축분뇨 자원화 확대를 통한 자연순환농업의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농협 축산경제는 또 가축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해 축산업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