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마크 트럼보(볼티모어)와 호세 알투베(휴스턴)가 아메리칸 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내셔널리그는 브라이스 하퍼(워싱턴)와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영광을 차지했다.
MLB.com은 19일(한국시간) 트럼보와 알투베가 아메리칸 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알투베는 지난 주 7경기 동안 타율 0.407과 함께 3홈런 7타점 8득점 출루율 0.484를 기록했다. 현역 최고의 2루수로 꼽히는 알투베는 지난 주 연일 고감도의 타격을 선보였다.
김현수의 팀 동료인 트럼보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주 6경기에서 타율 0.320, 홈런 5개, 11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로 이적 후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 마크 트럼보가 아메리칸 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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