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창혁센터)는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으로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6 디자인컨설팅 아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디자인 개발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게 관련 학계, 우수 디자인 전문회사의 외부전문가 연계를 통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상품별 브랜드마케팅(시각·포장),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시행된다.
브랜드마케팅(시각·포장), 제품, UI·UX 등 분야별로 외부전문가들이 그룹을 나눠 상담을 신청한 기업과 14일, 18일, 21일, 25일 4일간 서울창혁센터 컨퍼런스홀, 서울디자인재단의 DDP 살림터 2층에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디자인 컨설턴트는 주력상품, 시장환경, 브랜드가치 등 환경요인을 진단해 디자인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트렌드와 경쟁제품 분석, 디자
신청방법, 제출서류 등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서울창혁센터 홈페이지 (https://ccei.creativekorea.or.kr/seoul)나 전화(739-5198)로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