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만(한국, 36)이 아오르꺼러(중국, 21)와의 경기를 앞둔 가운데, 미국 팬들은 최홍만의 승리를 점쳤다.
최홍만은 16일 오후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샤오미 로드FC 030 IN CHINA’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에서 최홍만과 아오르꺼러가 맞붙는다.
이와 관련해 미국 격투기 전문매체 ‘태팔러지’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로드 FC 30’ 승자예상투표를 했다. 최홍만은 대회 시작 직전까지 73%의 득표로 27%에 그친 아오르꺼러보다 약 2.70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최홍만은 루오취안차오(20·중국)를 경기 시작 3분14초 만에 부상으로 상대가 기권하면서 TKO승을 거뒀다. 아오르꺼러는 XTM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시즌 3 출연자 김재훈(27·압구정짐)을 24초 만에 펀치 TKO로 이겼다.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경기는 수퍼액션과 다음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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