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젝스키스 이재진이 국민 MC 유재석을 진땀흘리게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2’(이하 ‘토토가’)를 소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토토가’를 하려고 모였다. 이번엔 방법을 좀 달리해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유재석은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젝스키스와 게릴라 콘서트가 인연이 많다. 2000년 9월에 게릴라 콘서트가 생겼다. 젝스키스가 이전에 해체했다. 그걸 16년 만에 하게 되는 거다”고 소개했다.
이재진은 “얼마나 모일 것 같냐”는 질문에 “그건 전혀 상상도 못하겠다”고 선을 긋고 갑자기 음흉한 웃음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