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공유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출연 제의를 받았다.
16일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MBN스타에 “공유와 김은숙 작가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공유가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공유가 출연 물망에 오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은 도깨비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최신작인 KBS2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차기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유 역시 지난 2012년 방송된 드라마 ‘빅’ 이후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공유는 영화 '부산행'과 '밀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