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대구막창’, 맞춤형 소자본 창업 시스템 구축으로 가맹점 확대 나서

막창 프랜차이즈 남다른 대구막창은 최근 맞춤형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 업체는 고유의 맛과 품질관리를 통해 막창, 곱창 등과 같은 동종 업계에서는 최단 기간 내 가맹점 60개를 돌파했다.

막창을 지향하는 남다른대구막창은 연육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천연과일과 한약재로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 100% 참숯에 구워 막창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막창장뿐 아니라 곡물소스, 마늘소소, 매운소스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부합하는 소스도 갖추고 있다.

최근 창업 시장이 손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남다른대구막창은 매장운영, 인테리어 등 초기 창업 비용 및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모든 식자재는 원팩으로 제공하여 전문 조리사 없이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고, 본사 주도의 인테리어로 인한 창업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예비창업자가 직접 인테리어 시공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HACCP 인증을 획득한 자체 직영공장을 운영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막창 외에도 삼겹살이나 마늘갈매기살, 오돌뼈, 닭발 등 대중적인 고기 메뉴도 갖추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매장에서 음식을 먹어 본 고객들이 먼저 가맹점 계약을 원하거나 기존 고기집에서 업종변경을 원하는 분들의 요청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전국 가맹점 60개를 돌파하게 되었다”며, “본사 주관 가맹점 교육, 지속적인 메뉴 개발, 발빠른 트렌드 반영 등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전충청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계약을 체결하는 청년, 여성, 부부 등 예비창업가들에게 가맹비와 교육비 등 총 1120만원을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펼쳤다. 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9회 2016년 부산 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한다.

한편, 남다른대구막창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