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건의 날(7일)을 맞아 단맛 줄이기에 나선다.
올해 정부가 정한 보건의 날 주제는 ‘당뇨와 단맛 줄이기’다.
보건복지부는 7일 오후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단맛을 줄이면 인생이 달콤해진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한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국민의 건강을 위한 당류 저감 종합 대책을 발표한다.
이는 최근 국내 성인의 당류 섭취량이 크게 늘기 시작하면서 당뇨와 비만 같은 질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만으로 인해 사회 경제적인 비용이 크게 늘면서 지난 2013년엔 무려 6
단맛 줄이기 대책에는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설탕을 대신하는 재료, 그리고 단맛을 대체할 조리법 보급 등이 있다.
이밖에도 음료나 과자, 커피와 같은 가공식품의 설탕량을 표시하는 확실한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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