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빈즈엉 FC에 충격패 당했다.
전북은 6일 빈즈엉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것은 빈즈엉의 응유엔 안 둑이었다. 그는 오른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전북은 이종호의 동점골로 기회를 노렸다. 곧이어 한교원의 역전골까지 터졌기에 전북의 승리가 눈
그러나 빈즈엉은 연이어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었고, 결국 전북은 쓰디쓴 패배를 맛봐야 했다.
이로써 전북은 2승 2패 8득점 7실점 승점 6이 됐다.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승점 5)-J1(일본 1부리그) FC 도쿄(승점 4) 결과에 따라 1위를 내줄 수도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