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 근린생활시설용지 위치도 <제공=LH> |
필지당 면적은 577~722㎡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350만원선으로 중심·일반상업용지보다 저렴하고 건폐율 60%, 용적율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작년 공급한 중심상업용지 평균 낙찰가율이 160%, 업무용지의 경우 174%에 달할 정도로 투자자들 관심이 쏠려 경쟁이 치열했다.
이달 15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입찰신청을 받고, 이날 개찰한다. 계약체결은 4월 22일 예정이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546만3000㎡ 면적에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우수한 입지와 주변경관이 뛰어나다.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2018년 말에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 스타필드하남(가칭 하남유니온스퀘어)도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 내에도 41만㎡에 이르는 지식산업센터·유통시설 등이 입주할
2014년 6월 첫 입주를 시작한 미사강변도시는 올해 말까지 17개블록, 약 2만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화문의는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9368)로 하면 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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